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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과급, 매출은 사상 최대인데 왜 영업이익에 주목할까? (500% 성과급의 비밀)

by 슈브랑 2026. 2.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성과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의 사례를 통해 성과급 산정 기준인 매출액 vs 영업이익의 차이를 확실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성과급은 매출로 줄까, 영업이익으로 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기업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산정합니다.

  • 매출액: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벌어들인 총액 (외형 성장)
  •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원가와 인건비, 관리비 등을 뺀 순수 벌이 (내실 경영)

회사는 결국 남긴 돈(이익)이 있어야 직원들과 나눌 재원이 생기기 때문에,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영업이익이 줄어들면 성과급 규모도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대한항공의 사례: 기본급 500%의 기억

작년(2024년 실적 기반, 2025년 초 지급) 대한항공 직원들은 **기본급의 500%**라는 역대급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 지급 예시: 기본급이 450만 원인 경우, 500% 산정 시 세전 약 2,250만 원 수준의 큰 금액을 수령하게 된 것이죠.
  • 이유: 당시 사상 최대 매출과 더불어 견고한 영업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성과급 상한선을 기존 300%에서 500%로 상향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습니다.

3.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영업이익 감소의 의미

하지만 최근 기사를 보면 대한항공의 매출은 견조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 비용의 역설: 여행객이 늘어 매출은 늘었지만, 유가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및 아시아나 통합 관련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실제로 남는 돈'은 줄어든 것입니다.
  • 성과급 영향: 성과급 지표가 영업이익에 연동되어 있다면, 올해 지급될 성과급(2025년 실적분)은 작년의 500%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4. 마무리하며

직장인에게 성과급은 단순한 보너스 그 이상의 의미죠. 내가 다닌 회사가 얼마나 내실 있게 운영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년만큼의 '대박'은 아닐지라도, 고생한 만큼의 합리적인 보상이 돌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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