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00kW급 초급속 충전기가 늘어나면서, 내 차가 이 속도를 다 받아낼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2년식 아우디 e-tron 55의 150kW 속도도 훌륭하지만, 이를 압도하는 '충전 괴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전 세계 충전 속도 1위: 지커(Zeekr) 001
현재 전 세계 양산형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충전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은 중국의 지커 001입니다.
- 최대 충전 속도: 546kW (실측치 기준)
- 충전 시간: 배터리 10% → 80%까지 단 11분 28초
- 특징: CATL의 최신 5C 배터리를 탑재하여 300kW 충전기는 물론, 600kW급 충전기의 성능까지 대부분 활용합니다.
2. 하이엔드 퍼포먼스: 로터스 & 포르쉐
300kW급 충전기를 꼽았을 때 충전기 출력을 끝까지 뽑아낼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들입니다.
- 로터스 에메야(Emeya) / 엘렉트라(Eletre): 최대 400~420kW 지원. 10%에서 80%까지 약 14분이면 충분합니다.
- 포르쉐 타이칸 (2025년형 이후): 최대 320kW 지원. 피크 속도 유지력이 뛰어나 실제 체감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3. 대중화된 초급속 충전: 현대차그룹 (E-GMP)
국산차 역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 아이오닉 5 / 6, EV6 / EV9, GV60: 최대 약 240kW 지원.
- 300kW 충전기 이용 시 10% → 80% 충전에 단 18분이 소요되어 가성비 대비 최고의 충전 성능을 자랑합니다.
⚡ 주요 모델 충전 성능 비교표
| 모델명 | 최대 충전 속도 (Peak) | 10% → 80% 소요 시간 |
| 지커 001 | 546kW | 약 11분 |
| 로터스 에메야 | 420kW | 약 14분 |
| 포르쉐 타이칸 | 320kW | 약 18분 |
| 아이오닉 5/6 | 240kW | 약 18분 |
| 아우디 e-tron 55 | 150kW | 약 30분 |
💡 결론
300kW 이상의 출력을 '풀(Full)'로 지원하는 차를 원하신다면 로터스 에메야나 포르쉐 타이칸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아우디 e-tron 55처럼 150kW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플랫한 충전 커브' 역시 실사용 환경에서는 매우 안정적이고 훌륭한 성능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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